COUNTIF 함수 조건을 만족하는 셀의 개수 구하기

COUNTIF 함수는 텍스트 그대로 조건(IF)에 맞는 셀의 개수(COUNT)를 구하는 함수입니다. 사용하는 방법 또한 굉장히 쉽기 때문에 한 번 익혀 두시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 이상으로 함수의 활용빈도가 높습니다.

이 함수가 없을 때에는 보통 =COUNT(IF(...))의 형식으로 사용을 많이 했습니다. 가끔 이런 형식으로 사용할 때도 있긴 하지만 이 함수를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COUNTIF 함수 기본 구조

=COUNTIF(범위, 조건)

범위에서 조건에 만족하는 셀의 개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COUNTIF 함수 사용 방법

다양한 조건으로 원하는 개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 함수는 정말 자주 사용합니다.

• =COUNTIF(B2:B10, "영업1팀") --> 2
  소속에서 영업1팀이 수를 구합니다. 범위 B2:B10사이에서 조건 "영업1팀"이 2개(덱스, 박나래)이기 때문에 숫자 2를 반환합니다. 범위가 동일하고 조건만 변경할 경우에는 절대참조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COUNTIF(D2:D10, "과장") --> 3
  직급에서 과장의 수를 구합니다. 범위 D2:D10사이에서 조건 "과장"이 3개(덱스, 전현무, 박민영)이기 때문에 숫자 3을 반환합니다.
• =COUNTIF(I2:I10, ">=4000000") -->4
  텍스트 외 부등호를 사용한 숫자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월급여(I2:I10)가 4,000,000원 이상인 직원의 수(전현무, 이시언, 장도연, 풍자)를 구합니다.
• =COUNTIF(F2:F10, ">=2020-01-01") --> 2
  날짜와 같은 기준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 1일 이후 입사자(이시언, 박나래)가 2명이기에 2를 반환합니다.

 

와일드카드 문자 사용 방법

와일드카드 문자를 이용하여 보다 다양한 조건으로 개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와일드카드에 대해서는 링크를 참고바랍니다.

와일드카드 문자를 사용하여 COUNTIF 함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COUNTIF(H2:H10, "한국*") --> 3
  범위(H2:H10)에서 '한국'으로 시작하는 단어의 수를 찾습니다. 여기서 *(별표)는 임의의 여러 개 문자열을 의미합니다. 즉, 글자수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한국대학교 2개, 한국고등학교 1개로 총 3개이기에 3을 반환하였습니다.
• =COUNTIF(H2:H10, "*고등*") --> 2
  범위에서 '고등' 앞뒤 문자의 수에 관계없이 고등이 포함된 수를 구합니다. 한국고등학교, 백제고등학교 2개이기에 2를 반환하였습니다.
• =COUNTIF(H2:H10, "?제대학교") --> 1
  간혹 첫 글자나 임의의 한 개의 글자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물음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글자 뒤에 '제대학교'가 포함된 셀의 개수를 구합니다. 백제대학교 1개밖에 없기에 1을 반환합니다.

 

이상 이 함수로 조건(IF)에 맞는 셀의 개수(COUNT)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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