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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 작성 6가지 주의 사항

by Mensch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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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에는 모범답안이 없다. 자기소개서는 일정한 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굳이 어떠한 들에 얽매이지 말고 한 가지의 테마 내지는 핵심을 잡아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기술해 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기소개서는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먼저, 또 주의 깊게 보는 서류이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빠짐없이 기록하여 최대한 자신을 PR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6가지 주의사항

 

자기소개서 작성 시 6가지 주의 사항

1) 개성 넘치는 제목으로 승부하라.

자기소개서의 주요 내용과 맞게, 자신이 가장 어필하고 싶은 부분을 집약된 문구로 표현하여 준다. 자신의 좌우명이나 성현의 말씀 등을 인용하면서 색다른 표현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참신한 제목을 붙여야 더욱 빛이 날 것이다.

일례로 철학과를 졸업하고 광고홍보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지원자가 있었다. 그는 컴퓨터 동아리, 증권투자 카페 시삽의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지원자이다. 그러나 한 우물을 파 온 지원자가 아니라 자기소개서 내용 역시 산만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준 제목 한 줄... 그의 자기소개서 제목은 '지식의 퓨전' 이였다.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 적절한 제목은 두서없는 내용, 산만한 경력을 한꺼번에 모아주는 효과를 준다.

 

2) 개성을 살리되 기본을 지켜라.

회사에서 독특한 형식의 자기소개서가 인사담당자의 관심을 산다고 하더라도 자기소개서의 기본은 잃지 말아야 한다. 지나치게 형식에 치중하다 보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목적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자기소개서에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내용은 성장배경, 지원 동기와 희망 업무, 업무와 관련된 경력사항, 앞으로의 포부이다. 자신이 드러내고 싶은 부분을 강조하여 기술하되 기본적인 항목은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맞춤 자기소개서를 써라.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자기소개서라도 지원하는 회사와 전혀 관계가 없는 글이라면 서류를 제출하는 의미가 없다. 따라서 지원하는 회사의 업종, 기업 윤리, 기업 문화 등을 미리 조사한 후 그것에 맞추어 살을 덧붙여 나가는 것이 좋겠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에는 지망회사의 성격이나 업무내용에 따라 내용을 조정하는 융동성이 필요하다.

언론사나 방송사의 경우에는 우등상보다는 번뜩이는 재치와 창의력, 대내외의 활발한 활동이 돋보일 것이고, 일반기업의 경우라면 업무능력과 연관한 활동 내용과 성실성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똑같은 내용의 자기소개서보다는 지원 분야에 따라 그 특징에 맞게 2~3 종류의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4) 실무 경력을 강조하라.

경력자의 경우에는 성장과정이나 성격과 같은 기초적인 내용보다는 실제 업무 경험 및 능력이 중요하다. 실제 경험했던 업무 내용을 위주로 기술하고 처리 가능한 업무범위 처리능력을 상세히 기술해 주도록 한다. 신입의 경우 지원 회사의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경력이 부족하므로 학교생활이나 아르바이트 활동 등을 통해 지원회사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는 것을 강조하면 된다.

경력사항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거나, 지원한 업무와 관계없는 경력만을 늘어놓는 자기소개서는 서류 심사 시 감점의 요인이 된다. 지원한 회사와 관련 있는 주요한 경력만을 선별해 적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5) 솔직하고 과장되지 않게 작성하라

외국어 능력, 컴퓨터 활용 능력 등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은 객관적, 구체적으로 PR 한다. 하지만 PR을 적극적으로 한다고 지나치게 과장하는 것은 금물. 성격과 같이 채점하기 어려운 점들은 혹 단점이라 할지라도 솔직하게 시인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밝혀주는 것이 오히려 좋다.

미사여구로 포장된 과잉 치장은 피하고, 인사담당자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도입 부분에 구미가 당길만한 경력이나 특기를 적는 것이 좋을 것이다.

 

6) 초고를 작성하여 써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미리 작성해 둘 것 자기소개서는 초고 작성 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며 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최종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이는 깔끔하고 깨끗하게 작성하여야 된다는 말이기도 한다.

자기소개서에서 오타는 치명적. 자주 쓰는 맞춤법을 틀리면 응시자의 국어실력을 의심받게 될뿐더러, 띄어쓰기를 잘못한 경우는 문법적인 사항을 제쳐두고 일단 읽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채점관의 눈에 거슬릴게 분명하다.

수정할 부분이 있을 때에는 여기저기 뜯어고친 흔적이 없게 하고, 충분히 연습하여 써야 한다. 오탈자가 눈에 띄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수정한 후 완벽한 서류의 형태로 제출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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