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기본] 함수보다 피벗 테이블 2

이번 포스팅에서는 앞서 설명드린 함수보다 피벗 테이블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이 테이블은 단순히 직급에 따른 평균 월급여를 구하기 위해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보다 다양한 조건으로 값을 구하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직급과 성별에 따른 월급여 평균

그전 블로그에서 직급에 따른 월급여 평균을 구하였습니다.

 

[엑셀 기본] 함수보다 매우 매우 중요한 피벗 테이블1

 

여기서 성별이라는 값만 '행' 또는 '열'에 추가해 주면 됩니다.

- 보통 열에 '성별'을 드래그하여 추가합니다.

필드의 배치에 따라 다양한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성별이라는 열에 2개의 값(남/여) 밖에 없기에 표가 가로로 길어지지 않지만, 값이 많은 데이터를 열에 넣을 경우 한눈에 보기 힘들어집니다. 이럴 때는 행에 드래그하여 추가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열의 속성이 많을 경우에는 행에 두개의 필드를 넣어도 좋습니다

 

 

근속년수에 따른 직급별 월급여 평균

현재 데이터에서 근속년수는 없고, 입사일이 있기에 이를 활용하여 월급여 평균을 구해야 합니다.

 

1. 근속년수 데이터 만들어서 구하기

- 예전에는 값의 속성(날짜, 사용자 지정 등)에 따라 RIGHT, YEAR 등 정말 다양한 함수를 통해 근속연수를 구하였지만 이제는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함수를 사용하여 별도의 근속연수 데이터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DATEDIF(입사일셀, 현재일셀, "Y")

이 함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합니다.

DATEDIF함수 사용해도 되지만 현재일 셀 등을 다시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 그리고 다시 피벗으로 돌아와 상단의 [피벗 테이블 분석] - [새로 고침]을 하셔야 새로 생성한 근속년수가 필드에 반영이 됩니다.

새로고침 중요합니다

- 이를 활용하여 근속년수에 따른 월급여 평균을 구하시면 됩니다.

 

2. 피벗으로 구해서 수정하기

근속연수를 바로 구할 수는 없습니다만, 입사일을 통해 조금 더 간편하게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입사일 필드를 '행'으로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연', '분기' 데이터가 생성이 됩니다.

- 입사일에서 연도만 별도로 정렬이 되기에 별도의 데이터 생성 없이 추후에 근속연수만 계산하면 됩니다.

입사일을 행으로 드래그하면 '연', '분기'가 자동으로 생성이 됩니다

 

 

피벗 테이블 사용팁

• 동일한 값(직급 등)을 '행'과 '열'에 같이 넣을 수 없지만, 동일 한 값(직급 등)은 '행'과 '값', '열'과 '값'필드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표를 한눈에 보기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 필터의 경우 사용빈도가 많지 않습니다. 피벗은 표를 보여주기 위한 용도도 있지만 실제 기획서, 보고서, 제안서 등에서는 분석을 하기 위한 용도로 더 자주 사용을 합니다.

 

이상 피벗 테이블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고급엑셀을 제외한 회사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분석은 크게 어려움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레이아웃 변경, 세부적인 데이터 수정 등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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