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사진) PDF 데이터 엑셀 불러오기

엑셀에서 외부 데이터를 불러올 때 가장 편한 방법은 복사하여 붙여 넣기입니다. 하지만 복사 붙여 넣기는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표 모양, 폰트, 글씨 크기 등 원본 그대로 붙여 넣기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약간의 노력으로 쉽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이미지(사진), PDF 등 복사 붙여 넣기가 불가능한 소스(source)들이 있습니다. 데이터가 많지 않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데이터가 많다면 하나씩 입력하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립니다.

이럴 때 데이터 가져오기 및 변환을 통해 이미지(사진), PDF의 데이터를 쉽게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이미지(사진)에 있는 데이터 불러오기

데이터가 많지 않다면 그냥 입력하는 것이 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30개 이상의 데이터가 있다면.. 우리는 직장인이기에 단 1분의 시간이라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입력할 데이터를 캡처합니다.

• 키보드의 윈도 표시 + SHIFT + S를 클릭하면 윈도의 캡처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데이터를 캡처하면 우측 하단에 캡처가 클립보드에 저장됨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클립보드는 쉽게 생각해서 컴퓨터의 임시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사진의 데이터를 가져옵니다.

• [데이터] – [데이터 가져오기 및 변환]에서 이미지 ‘사진에서’를 클릭하고 하단의 클립보드의 사진을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우측에 그림 데이터에서 데이터를 분석 중이라는 메시지가 표시가 되고 캡처된 이미지의 데이터가 표시됩니다. 위의 이미지의 데이터는 약 2초에 변환되었지만 데이터 양에 따라 시간은 달라집니다.

3. 데이터를 확인 후 데이터 삽입을 클릭합니다.

• 데이터를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뜨고 확인을 클릭하면 시트에 데이터가 입력됩니다. 다만, 100% 완벽하게 데이터가 불러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서 설명드립니다.

 

PDF에서 데이터 불러오기

1. 데이터가 있는 PDF를 준비합니다.

• 데이터만 있는 문서면 좋습니다. 다른 텍스트가 있다면 그것도 함께 불러오기에 수정이 복잡할 수 있습니다.

2. PDF 파일을 가져옵니다.

• [데이터] – [데이터 가져오기 및 변환]에서 데이터 가져오기를 클릭하고 첫 번째 ‘파일에서’를 선택한 후에 ‘PDF에서’를 클릭합니다.
• 연결하기 중이라는 알림 창이 뜨고 곧 탐색창이 나타납니다.

3. 불러올 테이블을 선택하고 로드를 클릭합니다.

• 로드를 클릭하면 그대로 불러오고, 데이터 변환을 클릭하면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는 쿼리창이 나타납니다. PDF는 변환율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 로드를 해서 불러오면 좋습니다.
• 불러오면 자동으로 서식이 지정되며 ‘표 스타일’에서 서식을 지우고 본인이 사용하는 서식으로 수정합니다.

 

이미지 PDF 데이터 불러오기 주의사항

 

이미지에서 텍스트의 크기가 작거나(ex. 점(.)) 비슷한 모양인 경우(ex. 1 or 7) 등 위와 같이 전혀 다른 내용이 입력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윈도 캡처가 아닌 높은 해상도로 캡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PDF로 저장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다만 PDF의 경우 인식률은 높으나 모든 텍스트를 불러온다는 점을 염두해야 합니다.

 

이상 이미지(사진) / PDF 데이터 엑셀에 불러오기에 대해 공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