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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라인드로잉10

BTS 버스정류장 그리기(강릉 주문진 향호해변) 이번 포스팅에서는 BTS 버스정류장(강릉 주문진 향호해면)을 정말 오랜만에 클립스튜디오로 그림을 그려봅니다. 새로운 무엇인가를 습관화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강의를 보고 그리다가 처음으로 사진을 보고 그려보았습니다. BTS 버스정류장으로 유명한 강릉 주문진 향호해변입니다. BTS 버스정류장 그리기 잘 그리지 못하지만 제가 그린 순서대로 한번 설명드립니다. 사진을 관찰하였습니다. 강의에서 '보는 것'과 '관찰하는 것'은 다르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는 그 부분의 특징을 관찰하여 그리라고 합니다. 처음 보는 이미지에 특징을 잡아내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밑그림을 그릴 때는 몰랐지만 그림을 그릴 때 겹치는 부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런 부분은 보는 것이 아닌 관찰하는 것.. 2023. 6. 13.
[클립스튜디오] 아이와 어른 그리고 책장 이번 포스팅에서는 클립스튜디오 아이와 어른 그리고 책장을 그려보겠습니다. 어렵습니다. 따라 그리는 것조차 엄청 어렵습니다. 아이를 그릴 때는 이렇게 하다보면 실력이 빨리 늘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른을 그리고, 어른과 아이를 그리고 어른과 아이가 겹쳐진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감이 점점 사라져 갑니다. 특히 이번 그림은 아이와 어른이 겹치는 것 이상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어른이 아이를 잡고 있는 자세를 표현해 주어야 하는데 일단, 아이의 자세를 잡는 것, 그리고 아이를 잡고 있는 어른의 손을 잡는 것이... 머리속에 그려지기는 하지만 그릴 수가 없습니다. 덩어리 잡기 덩어리를 잡아 줍니다. 일단 두 개의 개체인데 하나는 책장, 또 다른 하나는 어른이 아이를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덩어리를 잡는데 가.. 2023. 2. 19.
[클립스튜디오] 아이를 안고 있는 어른 그리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를 안고 있는 어른 그리기를 해보겠습니다. 새로운 취미를 갖고 꾸준히 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드로잉을 시작했지만 퇴근 후에 강의를 보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건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전희성 작가님의 강의를 보면서 따라 그려봅니다. 덩어리 잡기 역시 처음은 덩어리 잡기입니다. 기존에 떨어진 두 개체(아이, 어른)를 그릴 때는 두 개의 덩어리를 비율을 고려하여 그렸지만 두 개체가 겹쳐 있는 그림의 경우에는 비율도 중요하지만 겹쳐지는 영역에 대해서 어떻게 덩어리를 표현할지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덩어리를 잡는 것이기에 어른의 팔과 아이의 얼굴, 어른의 얼굴과 아이의 얼굴 등 겹쳐지는 영역에 대해서 위치만 표시해 줍니다... 2023. 2. 13.
[클립스튜디오] 아이와 어른(출근하는 아빠) 그리기 2 이번에 (따라) 그린 그림은 출근하는 아빠에게 뽀뽀하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잘 그린 것 같아 정말 내가 그린 것인지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특정 부분(손, 팔 등)들이 어색하기에 이를 어떻게 보완해야 할 것인지는 숙제인 것 같습니다. 덩어리 잡기 덩어리를 잡기 전에 아이와 어른의 크기 비율을 맞춰봅니다. 2개 이상의 개체가 나올 경우 둘 사이의 비율을 맞추는 게 개체의 덩어리를 잡는 것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아이가 아빠의 볼에 뽀뽀를 하는 것이기에 두 개체는 최대한 가깝게 붙여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개체의 크기를 동그라미로 그려줍니다. 이제 덩어리를 잡아 주겠습니다. 아이의 얼굴과 얼굴을 살짝 가리면서 아빠의 볼을 잡는 팔, 그리고 몸과 까치발을 들고 있는 아이의 다리를 덩어리로 크.. 2023. 1. 27.
[클립스튜디오] 아이와 어른 그리기 1 오늘은 아이와 어른을 (따라) 그려봅니다. 지금까지 한 명만 나온 그림만 그렸는데 이제 두 명이 나온 그림을 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명의 비율을 맞추는 게 중요한데, 특히 이번에는 아이와 어른을 그리는 것이기에 둘 사이의 비율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가 그림의 중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덩어리 잡기 두명의 크기를 먼저 설정합니다. 크기를 잡은 후에 어른의 얼굴 덩어리를 잡습니다. 욕심을 부려서 눈과 코를 그렸습니다.(이 눈과 코는 전희성 작가님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그냥 저는 따라 그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햇빛을 가리기 위한 펴진 손의 덩어리, 손에 연결된 팔의 덩어리를 크게 크게 그립니다. 어디에 무엇이 있다 정도면 됩니다. 그리고 코트를 그리고 반대편 팔을 그립니다. 팔 역시 덩어리로 그리고 .. 2023. 1. 23.
[클립스튜디오] 퇴근하는 아빠 그리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퇴근하는 아빠를 그려보겠습니다. 클래스 101의 전희성 작가님의 클래스를 보면서 지금까지 하나하나 그려보고 있습니다. 작가남이 그린 그림을 다시 따라 그리는 것이기에 제가 사물을 관찰해서 그리는 것보다 쉽게 그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잘 따라 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실물을 보고 잘 그릴 수 있을지가 조금 걱정이 됩니다. 관찰을 하고 관찰된 내용들을 함축하여 그림으로 표현해야 하는데 그건 따라 그리는 것과 별개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따라 그렸듯 계속해서 따라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아이에서 어른으로 조금 더 심화 단계로 넘어갑니다. 덩어리 잡기 역시 처음은 덩어리입니다. 디지털드로잉의 최대 장점인 것 같습니다.. 2023. 1. 20.
[클립스튜디오] 스트레칭 하는 아이 그리기 킥보드 타는 아이를 완벽하게 그리고 싶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몇 번 그려보았는데 그것만 다시 계속 그리다 보면 그림 그리는 것을 중단할 것 같습니다. 그릴 때는 모르겠는데 다 그린 결과물을 보면 계속 퇴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트레칭 하는 아이를 그려보겠습니다. 라인드로잉의 결과물이 이렇게 허전한 것인지 아니면 제가 질감이나, 선의 두께 등을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어색한 것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후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PPT로 처음 제안서를 작성할 때가 생각이 납니다. 아무리 온갖 예쁜 도형을 그릴려고 노력해도, 레이아웃을 수십 차례 바꾸고, 잘 만든 PPT의 도식을 그대로 가져와도 제안서는 정말 보기 힘들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그.. 2023. 1. 17.
[클립스튜디오] 킥보드 타는 아이 그리기 2022년에 드로잉을 시작하면서 하루에 하나만 그려보자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어렵습니다. 하루에 매일 빠지지 않고 무엇을 한다는 것은... 그래서 지난번 발레하는 아이 이후 오랜만에 그림을 다시 그렸습니다. 3주 만에 그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클립스튜디오로 킥보드 타는 아이를 그려보겠습니다. 덩어리 그리기 덩어리부터 잡아 봅니다. 덩어리를 그릴 때는 얼굴 한 덩어리, 몸통 한 덩어리, 그리고 발 한덩어리를 잡습니다.(타임랩스를 참고 바랍니다) 덩어리를 잡고 다음으로 조금 세부적인 것들을 표현합니다. 눈/코/입/귀/머리카락을 간단하게 표현해주고 팔을 그려줍니다. 그리고 킥보드의 손잡이 몸통에서 바퀴, 발판까지 연결해서 그려줍니다. 초보가 아니신 분은 여기서 거의.. 2023. 1. 8.
[클립스튜디오] 발레하는 아이 그리기 이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려봅니다. "아이를 먼저 그리는 이유는 어른보다는 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사님께서 알려주십니다. 저는 어렵습니다. 심지어 눈/코/머리카락을 표현하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덩어리 잡기 스케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그림을 못 그리기 때문에 스케치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케치를 그리다 보면 이게 과연 그림으로 표현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아무튼 덩어리를 잡아 봅니다. 덩어리 잡는 것도 어렵습니다. 왜 이렇게 비율을 맞추는 것이 어려운지.. 그림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디테일한 스케치보다는 전체적인 윤곽선을 잡습니다. 하지만 저의 성격상 자꾸 눈, 코, 입, 땋은 머리 등 세부적인 것들을 그리려고 합니다. 덩어리를 잡을 때 덩어리만 잡는 것이 .. 2022. 12. 19.
손과 발 그리기 손과 발 그리기 이제 운동감에서 벗어나 손과 발 조금 디테일한 부분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네.. 뭐 그냥 강의 순서에 따라갑니다. 초보이기 때문에 어디를 그리든 어렵긴 마찬가지이지만, 손과 발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전에 연습했던 운동감은 큰 덩어리 형태를 잡고 덩어리 덩어리를 조금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면 되었지만 손과 발은 디테일한 묘사와 움직임 등 보다 세부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저에게는 클래스가 있고 이를 정말 잘 표현해주시는 강사님이 계신까요. 강사님의 강의를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아래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1. 손 손은 손가락 마디마디가 있어 펴고, 접고, 구부리고, 손가락 하나만 접고, 앞면, 뒷면 등 아마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수백만 가..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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