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티스토리 다음 메인 화면 노출(애드센스 수입, 광고제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꾸준히 티스토리를 업로드하다 보니 이런 일도 있습니다. 제가 작성한 글이 '다음' 메인화면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약 100개 남짓 글을 쓰면서 메인에 노출이 될 것이라고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PPT, 드로잉과 같은 내용을 업로드하다가 최근에 엑셀에 대한 내용을 업로드했는데, 몇 개 없는 엑셀 내용 중 하나가 메인화면에 노출되었습니다.
왜 메인에 노출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냥 운이 좋은게 아닐까 합니다. 기쁜 마음도 있지만 살짝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메인 화면 노출 '전'과 '후'
이렇게 메인에 노출되기 전에 살짝 징후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이게 일반적인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와 다른 패턴이 있었습니다. 모바일 '다음' 어플에서 상단 메뉴 '여행맛집', '직장 IN'에 당신을 위한 추천 키워드가 있습니다. 여기서 키워드를 '제주여행'을 검색했을 때 제가 작성한 포스팅이 노출이 되었습니다. keyword.daum.net으로 접속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잔잔한 방문수(60내외)가 갑자기 증가하더니 그날(3월 7일(화)) 저의 최고 기록(175)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3일간 100명대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 10일(금) 퇴근할 때까지 조용하던 블로그의 방문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 네.. 메인화면에 노출된 것입니다.
처음 확인할 때 231이었고 중간 중간 확인하다가 자기 전에 확인을 해보았을 때 1,681로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방문수 6,117을 찍고 오늘 블로그를 작성하는 현재 2,324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는?
방문수 증가로 인해 애드센스 수입도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극적인 증가는 아니었습니다. 평소 0.5달러 내외의 수입이 발생했다면 1~3달러 내외의 수입이 발생되었습니다. 증가율로 보면 2배~6배가 되지만 방문수에 비해서는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현재 블로그에 노출되는 광고의 단가가 생각보다 많이 낮았던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아마 급격한 트래픽 증가로 인한 애드센스 광고제한이 더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클래스 101의 티스토리 강의를 볼 때, 강사분께서 '메인노출'이나 '상단노출'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고 꾸준히 조금씩 성장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광고 제한은 30일 미만이라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있고 무효 활동이 감지되면 추가 시정 조치가 적용되거나 계정이 영구 정지 당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네.. 그냥 기다리면서 꾸준히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 말고는 제가 할 게 없습니다.
이상 다음 메인 노출과 애드센스 수입, 광고제한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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