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6단 순환 도식 만들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6단 순환 도식 만들기 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문서를 만들다 보면 실제 6단, 즉 6개의 내용을 하나의 장표에 작성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페이지당 최대한 3~4개 사이에서 내용을 기술해야 몰입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간혹 어쩔 수 없이 6개의 내용을 작성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 보통 표나 네모 박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보다 디자인적으로 눈이 가는 도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파워포인트 6단 도식 만들기

1. Shift를 클릭한 채 정삼각형을 만듭니다.

2. 평행 사변형을 만들어 이미지와 같이 조정합니다.

평행 사변형을 만들면 상단에 노란색 조절점이 나타나는데 조절점을 조정하여 삼각형의 면과 맞닿을 수 있도록 조정합니다. 조절점 외 크기를 함께 변경해주셔야 합니다.

3. 평행 사변형을 이미지와 같이 배치하고 색을 변경합니다.

평행 사변형을 복제(Ctrl+D)를 하여 우측과 아래쪽에 붙입니다. 이때 이미지와 같이 딱 맞게 배치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럴 때는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정확하게 맞을 때까지 계속 도형의 크기를 키우거나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배치를 하고 색을 변경합니다. 음영이 짙어진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회색을 점점 짙게 배치하였습니다.
중간에 만들어 둔 삼각형을 삭제합니다.
보기에 조금 허전해 보이기에 이미지나 이모티콘을 몇 개 삽입하면 이 도식 자체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도식을 복제하고 색을 변경합니다.

5. 변경한 도형을 기존 도식에 위로 올리고 도형의 위치를 변경합니다.

이미지를 보면서 도형을 '맨 앞으로 가져오기', '맨 뒤로 보내기'를 하여 도형이 순환하는 느낌이 들도록 높낮이를 수정합니다.
다만 마지막에 저 같은 경우에 하단 도형의 높낮이 수정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기본 도형을 복제하고 점편집을 하여 맞춰주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6. 마지막으로 텍스트를 배치하고 마무리합니다.

이상 파워포인트 6단 순환 도식 만들기 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설명은 드렸으나 실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