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북클럽 초기 세팅하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티스토리 북클럽 초기 세팅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Whatever스킨에서 북클럽 스킨으로 스킨을 변경한 지 약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블로그는 무작정 열심히 쓰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면 할수록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알아야 하는데... 계속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HTML이나 CSS를 어느정도 다룰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게 저에게는 큰 장벽 같은 존재입니다.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바꿔보고 수정하고 안되면 다시 되돌리고 하는 작업들은 어쩔 수 없는 초보의 노력인 것 같습니다.

 

Whatever스킨에서 아쉬웠던 카테고리는 북클럽 스킨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기에 만족하고 있지만, 일부 깔끔하던 부분들이 제 기준에서는 약간 지저분한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 글 상단에 제목 표시하는 부분은... 잘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천천히 설명드리고 이번 블로그에서는 처음 변경하고 세팅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북클럽 변경 후 세팅하기

1. 리스트 타입 변경하기

Whatever스킨의 깔끔한 리스트 스타일이 좋았기에 우선 이 부분부터 변경하였습니다. [블로그관리 홈] - [꾸미기] - [스킨편집]으로 들어가시면 아래 하단에 리스트 타입이 있습니다. '북리뷰', '베스트셀러', '뉴북', '뉴스레터'의 4가지의 리스트 타입이 나오고 그중 본인이 원하는 타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블로그들을 보아 왔지만 대부분 '북리뷰', '뉴북'형태의 리스트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즉, 그림과 텍스트가 함께 보이는 형태가 빠르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리스트 타입은 뉴북 / 더보기 방식은 페이징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저는 Whatever스킨과 거의 유사한 형태인 '뉴북' 형태로 세팅하였습니다.

 

2. 더보기 방식 - 페이징과 더 보기

리스트 타입 하단에 [더 보기 방식]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 글 외 다른 글을 보려고 할 때 어떤 형태의 방식을 정할 것인지에 대한 것으로 '페이징'은 일반적으로 페이지 번호를 선택하는 방식, '더 보기'는 일정 개수의 포스팅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Whatever스킨에서는 세팅 없이 '더보기' 방식을 사용했는데 불편하였기에 북클럽 스킨에서는 페이징 방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상단 이미지 참고)

 

 

3. 홈 화면 글 수 / 글 목록 글 수

화면에 보이는 글 목록이 적으면 블로그 방문자 입장에서는 '여기는 별다른 자료가 없겠구나', '여기는 운영을 하지 않는 블로그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방문자가 계속 클릭을 통해 목록을 추가해서 봐야 하기에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 홈] - [꾸미기] - [스킨편집]에서 '홈 화면 글 수'와 '글 목록 글 수'를 10개씩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홈 화면 글수와 글 목록 글 수는 10개로 설정하였습니다.

 

4. 상단 메뉴(카테고리 관리) 수정

스킨 변경 후 상단 메뉴는 동일하게 옮겨졌다고 생각하기에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스킨 변경 후 블로그를 며칠 운영하다가 우연찮게 상단 메뉴를 클릭했는데, 전혀 다른 페이지와 연결이 되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카테고리를 수정하였습니다. [블로그관리 홈] - [꾸미기] - [메뉴]에서 기존에 있던 카테고리를 삭제하고 다시 카테고리를 추가하였습니다.

스킨변경 후 카테고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기타

- 푸터 삭제 : 하단에 Kakao Corp. 와 같이 작성자나 저작권 정보 등이 나열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삭제하였습니다. [스킨편집]의 가장 아래쪽에 보시면 푸터 문구 1, 2가 있는데 이 부분을 삭제하면 됩니다.

푸터 문구1 / 2를 삭제하거나 변경합니다

이상 티스토리 스킨을 변경하고 가장 처음에 세팅한 설정이었습니다. 티스토리 메뉴에 기본 지원 기능이기에 한 번씩 클릭하여 본인에게 맞도록 커스터마이징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