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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중문에 있는 베릿네오름

by Mensch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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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중문에 있는 베릿네오름에 대해 작성하겠습니다. 중문에는 다양한 관광지, 맛집, 해수욕장 등 다양한 장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소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가볍게 산책 겸 일출/일몰을 볼 수 있는 베릿네오름이 있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배릿내라고 적혀 있는데 베릿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오름명의 베리는 벼류의 제주 방언으로 벼루란 낭떠러지의 아래가 강이나 바다로 통한 위태한 벼랑을 말한다고 합니다.(출처 : VISITJEJU)

 

베릿네오름 오르기

입구에 화장실과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베릿네오름입구
베릿네오름 입구입니다

 

처음에만 이렇게 계단이 있고 올라가면 대부분 나무데크로 쉽게 걸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베릿네오름오르는길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여기를 올라가면 데크로 잘 정돈된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베릿네오름길
새소리, 바람소리, 파도소리가 들립니다

 

 

가는 길 영상을 첨부합니다.

숨소리는 양해바랍니다

길을 걷다보면 금방 정상에 도착합니다.

베릿네오름_한라산
정상에서 한라산이 보입니다

 

한라산도 보이고 바다도 볼 수 있습니다.

베릿네오름_바다
부영호텔과 뒤에 바다도 잘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면 약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베릿네오름_내려가는길
바다와 맞닿아 있는 듯 합니다

 

 

내려가는 길 영상을 첨부합니다.

파도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면서 내려갑니다

 

중문에 있는 유일한 오름이기에 일출/일몰을 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총 30분이면 충분하고 힘들지 않아 가볍게 오를 수 있습니다.

베릿네오름위치
B가 베릿내오름 입구입니다

 

이상 베릿네오름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30분 내외의 짧은 시간과 높지 않기에 어린 자녀들과도 오를 수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오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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